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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29

[미국 통계 전공 취업] 미국 유통 대기업 데이터 분석가 인터뷰 및 합격후기 [미국 통계 취업] 미국 데이터 분석가 인터뷰 및 합격후기 -유통 대기업 지원과정 & 스태핑 컴퍼니 작년 3월 즈음 내가 구직 사이트에 올린 Resume를 보고 한 스태핑 컴퍼니에서 전화가 왔었다. 스테핑 컴퍼니들은 큰 클라이언트들이 Contractor를 뽑을때 주로 이용하는 방법인데, 한국의 계약직과는 조금은 다른 개념이다. 보험 같은 배네핏은 적을지라도 Contractor가 실 수령액은 더 많이 받는다. 계약 기간 중에 일을 잘한다면 직접채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에 잘 적응을 못할 경우에는 임의로 정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좀 큰 옵션이다. 전화를 해온 스테핑 컴퍼니에서 신시네티에 있는 유통 기업인 Kroger에서 데이터 분석가 오프닝이 있는데 혹시 이 포지션에 관심이 있는지 내게 물어보.. 2019. 8. 20.
[미국 통계 전공 취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잡 오픈하우스 후기 오픈하우스 과정 얼마 전 지난 학기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포지션으로 지원했던 Qutieont quotient technology라는 회사에 오픈하우스에 초대 받아 다녀왔다. 오픈하우스라는 것은 잠재적인 Candidate들을 불러서 회사에 대한 소개& 구경을 시켜주고 현재 일하고있는 직원들과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에 목표로 하는 이벤트이다. 오픈하우스는 나도 처음이라 생소했는데,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일차로 거르고 이차로 오픈하우스를 통해 Candidate에게 회사 구경도 시켜주고 파이널 인터뷰에 초대할 만한 사람을 찾아본다는 취지로 열었던 행사 같았다. 리쿠르터들이 커리어페어에 갔었던 근방의 대학교 3~4군데에서 대략 30명 정도의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Leadership들이 나와서 회사의 소개를.. 2019. 3. 31.
[미국 유학생 인턴] 유학생 비자 (F-1) CPT 신청하기 [미국 유학생 인턴] 유학생 비자 (F-1) CPT 신청하기 1. CPT 신청 과정 학생비자(F-1)인 International Student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학교 밖에서 일을 할 수 없기때문에 인턴을 하려면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라는 것을 신청해서 학교로 부터 노동 허가를 받아야 한다. CPT의 가부는 미국 정부가 아니라 학과와 학교에서 결정 하기 때문에, 승인이 비교적 빨리나는 편이다. 주의해야될 점은 CPT는 원칙적으로 학업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하는 것이 대 원칙이라 자신이 인턴을 하려는 회사가 본인의 전공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학과장이 승인을 해주어야 한다. 보통 학교의 International office의 Internal web page에.. 2019. 2. 5.
[잡썰] 통계학 관련 유용한 웹사이트, Youtube 채널 - Stanford Lagunita에 공유된 Stephen Boyd's Convex Optimization. OCW 덕분에 수업료를 내지 않고도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인터넷 덕분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가 그들의 지인이 아니여도 전수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생겼다. 비록 간접적인 경험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내가 무엇에 집중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드에 나간다면 어떤 일을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료들은 참고용이고 모든 결정에 대한 책은 본인이 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Open Course Ware 코세라 https://www.coursera.org/ Stanford Lagunitahttps://lagun.. 2018. 9. 3.
[잡썰] 직장이 아닌 직'업'으로의 전환 - 처음 Ohio에 왔을때 묵었던 Hilton Double Tree Hotel 최고의 직장이 답은 아니다 취업 준비를 해보고 또 괜찮은 회사에서도 일을 해보고 나서 느낀 점은 좋은 직장이 꼭 정답은 아니라는 점이다. 같은 직장에서라도 팀마다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를 수도 있고, 그 직장이 나한테도 좋은 직장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가끔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다들 대기업, 공기업 같이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막상 경쟁을 뚫고 좋은 직장에 있는 친구들도 행복하지는 않아 보인다. 그들도 저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직장생활에서 방황한다. 내 경우에는 다른 것 보다 조직생활이 주는 불편함과 내 시간, 에너지를 돈과 바꾼다는 생각이 드문드문 들었고, 내가 여기서 잘나봐야 .. 2018. 9. 3.
[잡썰] 미국 생활- 글쓰기의 중요성 미국 생활- 글쓰기의 중요성 미국 직장생활에서 거의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글쓰기로 이루어 진다. 간단한 이메일 부터 시작을 해서 분석 리포트, 논문을 쓰는 것까지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는데, 외국인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미스 커뮤니케이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이 부분에서 더 프로페셔널해질 필요가 있다. 이메일의 어색한 어법이나 실수가 직장 동료나 클라이언트에게 신뢰성을 주지 못할 수도 있고, 이로인해 내 자신의 가치/포텐셜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엔 연구 논문을 쓰기 시작하면서 글쓰기 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절실하게 느꼈다. 문장 하나 하나에는 논리적인 연결고리와 충분한 배경설명이 있어야 하고, 결국은 이 모든 과정들이 타인을 설득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 2018. 7. 12.
[데이터 사이언스 인턴] 롯데멤버스 통계분석 직무 동계인턴 면접+엘텝 합격 후기 [데이터 사이언스 인턴] 롯데멤버스 통계분석 직무 동계인턴 면접+엘텝 합격 후기 지원동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에서 여름 방학동안 데이터 사이언스 랩에서 인턴을 하면서 데이터 마이닝,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어떻게 실제 비즈니스에서 이용되는지가 알고 싶어졌다. 대학원을 차후에 가더라도 회사에서 일을 한번 해 보고 진학을 하면 선택에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런 사회 경험 없이 대학원에 진학해서 후회하는 사람을 자주 목격을 한 것도 입사지원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마침 친한 친구가 다니고 있는 롯데멤버스라는 회사에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업무를 한다는 것을 듣고 통계분석 직무-동계 겨울 인턴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롯데멤버스는 롯데그룹 중에서도 학벌을 제일 많이 본다는 계열사라고 들었고 .. 2017. 12. 17.
[데이터 사이언스 인턴]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Applied Data Science Lab 인턴 후기 데이터 사이언스 인턴-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Applied Data Science Lab 인턴 후기 2016년 여름 나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대학원 Applied Data Science Lab(ADSL)에서 인턴을 하였다. 이미 2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내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후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취업을 할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 귀중한 경험이였기 때문에 기억을 더듬어서 이때의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신청동기 & 과정 지원 전 학기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 컨퍼런스도 참가해보고 대충 어떤 연구실이 있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이제 막 이 분야를 공부하는 입장이라 각 연구실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지에 대해 세세한 내용은 잘 모르고 있었다.4학년 1학기가.. 2017. 12. 17.
[잡썰]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래밍 언어의 선택 R, Python, SQL, SAS .. etc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고되다. 하지만 남들이 짜놓은 코드를 따라해보고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적용해보다 보면 재미도 느낄 것이고 성취감이 드는 순간이 온다. 처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대체 어떤 언어를 공부해야 할지 궁금해 할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며, 사실 이 언어라는 것이 하나를 제대로 해놓으면 다른 분야로는 전환하기가 굉장히 쉬움으로 사실 어떤 언어를 시작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Python을 먼저 General 한 언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난 이후에 SAS나 R 처럼 통계를 위해 특화된 언어를 배우는 것이 실력의 향상 면에서나 배움의 면에서나 훨씬 효율적인 것 같다. R이나 SAS를 먼저 배우고 Python을 배울 수도 있지만, .. 2017.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