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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여행/17~ 미국

[미국 여행] 시카고 - 스타벅스 리저브

by Data_to_Impact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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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시카고 -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 내부 모습

 

시카고는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대도시이기 때문에, 왠만한 대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명품거리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나는 커피를 하루에 세잔 이상 커피를 마시고, 스타벅스에서 쓴 돈 만해도 아마 컴퓨터 한대는 구입을 했을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시카고의 시내를 걷던 도중에 한 가운데 4층짜리 거대한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 보고 나선는 도저히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4층짜리 건물 통째로 전부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이다. 커피를 사면 주는 장식으로 꾸며 놓은 벽면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 

위치: 646 N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

시카고 현대미술관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 오전8:00 ~ 오후9:00

주문을 기다리면서 찍어 본 Coffee Bar. 인테리어 디자인을 리저브 이미지에 맞게 고급스럽게 잘 해석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에 들어서고 나서 왼쪽에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커피바가 있다. 일반 스타벅스와 다른 점은 음료를 준비하는 키친이 주문을 하려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데, 주문을 하러 줄을 서는 곳 왼쪽에 큰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살피면 된다. 바쪽에 오늘 로스팅 된 커피의 정보가 나오는데, 메뉴판이 기계식으로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커피나 빵의 가격들은 보통 일반 스타벅스보다 1~2불 정도 비싼 감이 있었고, 리저브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주문을 하는 곳 옆에는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쏙드는 디자인이 있지는 않아서 굿즈를 구매를 하지는 않았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커피를 주문하고 음료를 받는 곳에서 기다리는 동안 건물의 인테리어가 이뻐서 사진 한장을 찍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 매장 내의 인테리어가 정말 테마를 가지고 잘 디자인을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내 인상은 고급스러운 커피 공장 같은 느낌이였다.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 2 층의 음식을 파는 곳, 갓구운 빵이나 디저트들을 주문 할 수 있다.

 

4층짜리 건물 각 층마다 스타벅스의 음료, 음식을 팔았는데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길의 에스컬레이터의 디자인이 참 인상깊었다.이번에 방문을 했을때는 아쉽게도 3층, 4층 부분이 문을 닫았었는데 아마 코로나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 다음번에 방문을 할때는 다른 층들도 꼭 한 번 살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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