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시카고 -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는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대도시이기 때문에, 왠만한 대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명품거리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나는 커피를 하루에 세잔 이상 커피를 마시고, 스타벅스에서 쓴 돈 만해도 아마 컴퓨터 한대는 구입을 했을 만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시카고의 시내를 걷던 도중에 한 가운데 4층짜리 거대한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 보고 나선는 도저히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시카고
위치: 646 N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
영업시간: 오전8:00 ~ 오후9:00
건물에 들어서고 나서 왼쪽에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커피바가 있다. 일반 스타벅스와 다른 점은 음료를 준비하는 키친이 주문을 하려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줄을 서고 차례를 기다려야 하는데, 주문을 하러 줄을 서는 곳 왼쪽에 큰 메뉴판이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살피면 된다. 바쪽에 오늘 로스팅 된 커피의 정보가 나오는데, 메뉴판이 기계식으로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커피나 빵의 가격들은 보통 일반 스타벅스보다 1~2불 정도 비싼 감이 있었고, 리저브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들이 존재했다. 그리고 주문을 하는 곳 옆에는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쏙드는 디자인이 있지는 않아서 굿즈를 구매를 하지는 않았다.
커피를 주문하고 음료를 받는 곳에서 기다리는 동안 건물의 인테리어가 이뻐서 사진 한장을 찍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건물 매장 내의 인테리어가 정말 테마를 가지고 잘 디자인을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내 인상은 고급스러운 커피 공장 같은 느낌이였다.
4층짜리 건물 각 층마다 스타벅스의 음료, 음식을 팔았는데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길의 에스컬레이터의 디자인이 참 인상깊었다.이번에 방문을 했을때는 아쉽게도 3층, 4층 부분이 문을 닫았었는데 아마 코로나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 다음번에 방문을 할때는 다른 층들도 꼭 한 번 살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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