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미국 취업14 [미국 취업] 진학/취업 그리고 조언에 관한 생각 Intro 요즘이 대학원 진학 시즌이기도 해서 나 또한 링크드인을 통해서 여러 메세지를 받게 되는데, 대부분의 메세지가 조언을 구하는 글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문들이 비슷한 질문형태를 가진다. e.g., 학점이 어느정도인데 제가 펀딩을 받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미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열심히 하면 되겠죠..? etc.,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나는 모른다고 답한다. 왜냐하면 유학/취업에 성공에 대한 개인차가 큰 편이고, 내가 경험해왔던 것들이 전부가 아니기고 요즘 같이 외국인 취업이 막혀있는 상황에서는"운의 영역" 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가끔 인터넷에서 긁어온 정보들을 보여주면서 이런이런 테크트리를 타면 되겠죠? 이러면 성공하겠죠? 라고 자신들이 인터넷에서 .. 2020. 1. 19. [미국 취업] 1. 미국 통계 인턴 지원& 합격 Cincinnati Children's Hospital 미국 통계 인턴기 1. 미국 첫 인턴 지원 & 합격- Cincinnati Children's Hospital 지원 학교에서 진행하는 가을 커리어 페어에 가봤지만 F-1 외국인 신분으로 인턴을 구하기는 듣던대로 쉽지 않았다. 비자스폰서를 안해주는 회사들이 대부분이였으며, 비자 스폰서 이야기를 꺼내면 관심을 보이다가도 표정이 바뀌 곤했다. 그러던 와중에 첫 학기가 거의 끝나갈때 쯤 Cincinnati Children's Hospital(CCHMC) 에서 Summer Internship을 뽑는다는 Forwarded E-mail을 학과를 통해 받았다. 포지션은 Biostatistics&Epidemiology department에서 강화학습 관련 논문을 구현하는 것이였다. Job Description에 통계학 지.. 2019. 10. 18. [미국 통계 전공 취업] 미국 유통 대기업 데이터 분석가 인터뷰 및 합격후기 [미국 통계 취업] 미국 데이터 분석가 인터뷰 및 합격후기 -유통 대기업 지원과정 & 스태핑 컴퍼니 작년 3월 즈음 내가 구직 사이트에 올린 Resume를 보고 한 스태핑 컴퍼니에서 전화가 왔었다. 스테핑 컴퍼니들은 큰 클라이언트들이 Contractor를 뽑을때 주로 이용하는 방법인데, 한국의 계약직과는 조금은 다른 개념이다. 보험 같은 배네핏은 적을지라도 Contractor가 실 수령액은 더 많이 받는다. 계약 기간 중에 일을 잘한다면 직접채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일에 잘 적응을 못할 경우에는 임의로 정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좀 큰 옵션이다. 전화를 해온 스테핑 컴퍼니에서 신시네티에 있는 유통 기업인 Kroger에서 데이터 분석가 오프닝이 있는데 혹시 이 포지션에 관심이 있는지 내게 물어보.. 2019. 8. 20. [미국 통계 전공 취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잡 오픈하우스 후기 오픈하우스 과정 얼마 전 지난 학기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포지션으로 지원했던 Qutieont quotient technology라는 회사에 오픈하우스에 초대 받아 다녀왔다. 오픈하우스라는 것은 잠재적인 Candidate들을 불러서 회사에 대한 소개& 구경을 시켜주고 현재 일하고있는 직원들과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에 목표로 하는 이벤트이다. 오픈하우스는 나도 처음이라 생소했는데, 캠퍼스 리쿠르팅에서 일차로 거르고 이차로 오픈하우스를 통해 Candidate에게 회사 구경도 시켜주고 파이널 인터뷰에 초대할 만한 사람을 찾아본다는 취지로 열었던 행사 같았다. 리쿠르터들이 커리어페어에 갔었던 근방의 대학교 3~4군데에서 대략 30명 정도의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Leadership들이 나와서 회사의 소개를.. 2019. 3. 31. [미국 유학생 인턴] 유학생 비자 (F-1) CPT 신청하기 [미국 유학생 인턴] 유학생 비자 (F-1) CPT 신청하기 1. CPT 신청 과정 학생비자(F-1)인 International Student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학교 밖에서 일을 할 수 없기때문에 인턴을 하려면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라는 것을 신청해서 학교로 부터 노동 허가를 받아야 한다. CPT의 가부는 미국 정부가 아니라 학과와 학교에서 결정 하기 때문에, 승인이 비교적 빨리나는 편이다. 주의해야될 점은 CPT는 원칙적으로 학업의 연장선상에 있어야 하는 것이 대 원칙이라 자신이 인턴을 하려는 회사가 본인의 전공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학과장이 승인을 해주어야 한다. 보통 학교의 International office의 Internal web page에.. 2019. 2. 5. 이전 1 2 다음